스위스 비자 신청부터 코로나 19검사까지

스위스 비자 신청부터 코로나 19 검사까지

스위스 국기

단기 체류여도 비자 신청은 필수

스위스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사증 면제 협정을 통해서 관광 및 짧은 기간 방문에는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 4월 13일 이후로 사증 면제 협정이 잠정 정지됨에 따라 단기 체류를 계획하는 사람도 비자를 취득이 필요해졌습니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을 통한 방문 목적별 비자 확인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방문 목적에 맞는 비자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 관련 정보를 확인한 후 절차에 맞게 준비를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상에서 내용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대사관에 직접 문의(이메일 또는 전화)를 해서 방문 목적에 맞는 비자와 정확한 구비 서류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 동반 비자의 경우 신청 관련 정보는 이다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

• 웹사이트: https://www.eda.admin.ch/seoul
• 전화: 02-739-9511
• 주소: 서울 종로구 송월길 77 (지번 송월동 147)
• 영업시간: 평일 9:00~12:00 / 주말 운영하지 않음
• 이메일: 비자 관련 문의 seoul.visa@eda.admin.ch

 

출발일 72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 제시 필수

2021년 2월 8일부터 공지된 스위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은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 19 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발일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영문 확인서를 항공기 탑승 시 제시하면 됩니다. 또한 코로나 19 고위험 국가를 거쳐 입국하는 경우, 24시간 이내에 공항에 체류하고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에는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사항 > 2021-05-03 게시글]

https://www.0404.go.kr/dev/notice_list.mofa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

코로나 19 PCR 검사는 각 지역의 검사 기관에서 가능하나, 급한 출국 일정 또는 72시간 이내에 확인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출국 전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는 코로나 19 검사(PCR, 항원, 항체 검사)와 건강 상태 확인서(음성 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 예약제로 운영되니, 출국 일정이 정해진 경우 예약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스위스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PCR 음성 확인서만 발급받으면 됩니다. 내국인의 경우 PCR 검사비는 80,000원이고, 건강 상태 확인서(음성 확인서)를 발급받는 경우에 비용이 추가됩니다. PCR 검사는 최소한 오전 11시 45분 전까지 검사를 받는 경우에 당일 오후 4시 30분에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 이후로 검사하는 경우는 그다음 날 오전 9시에 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니, 출국 비행기 일정에 맞춰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예약과 비용 및 검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